고려대학교에서 글로벌 식량·금융위기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한국사회과학(SSK)연구팀(한두봉 교수)은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동관 오정 강당에서 “식량안보와 금융안보의 글로벌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AIST 사회과학연구팀(이덕희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최세균 원장)이 함께 진행한다.
2008년 이후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글로벌 식량위기와 금융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처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실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6개국에서 온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연사로 참여해 전 세계적 대처 방안과 비전을 제시한다.
주제발표에는 고려대, 와세다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최근 곡물가격 파동과 금융위기 등 세계적인 공동 과제에 대처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두봉 고려대 교수는 “글로벌 차원의 식량안보와 금융안보’ 에 뜻을 같이 하는 전세계 대학, 연구소,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중장기적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가속화되는 글로벌 추세 속에서 각 국가 간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는 이 문제의 해결 방안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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