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마련된 이번 체험은 한국어교육과정 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광화문 광장, 인사동 등을 돌아보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학생들은 박물관에서 한국의 시대별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아시아관에서 각 국가의 문화를 서로 비교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광화문 광장의 세종이야기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글 창제원리와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알아봤다. 유학생들은 특히 훈민정음 탁본 가상체험에 신기해했으며, 종묘제례악 감상, 편경 연주, 해시계와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으로 조선시대 과학기술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동 쌈지길을 거닐며 전통 공예품과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 작품도 감상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응웬 반공(베트남, 21) 씨는 “많은 사람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서울에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 뿐만 아니라 발전된 현재의 모습까지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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