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2002년 대학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229명의 미국변호사, 호주 및 뉴질랜드 변호사 1명, 인도 변호사 2명을 배출하게 됐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2002년 개원 당시 국내 최초로 미국식 로스쿨 커리큘럼을 도입해 졸업 후 미국 변호사 시험 응시가 가능한 과정을 개설했다. 미국식 로스쿨을 표방하면서도 미국법만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법 과목들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졸업 후 국제적 업무가 가능한 ‘국경없는 법조인(Lawyers without Borders)’ 양성이 목표였다.
한동대에 따르면 가장 최근 발표된 미국변호사 시험 결과를 포함해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의 약 70%에 가까운 229명이 미국 워싱턴 D.C., 알라바마, 테네시, 미주리, 뉴욕,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주 등에서 변호사 자격을 획득해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합격률은 미국 기준으로 해외 지역 로스쿨 출신들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는 평균 비율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다.
이처럼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비결이 뭘까?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교수진 전원이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과 과정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 또 재학 기간 동안 정부 기관, 대검찰청, 대법원, 국내·외 법무법인(로펌), 기업, NGO 등의 인턴십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반영하는 능력도 동시에 배양하고 있다.
최근 미국 및 영국계 대형 로펌의 국내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제법을 다룰 수 있고 언어 능력이 있는 법조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법률 서비스 시장의 변화에 따른 국제적 법조인의 양성이 시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데 반해 실제 국내의 법률 교육이 국내법에 많이 치우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성과는 새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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