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됐다.
한국외대가 지난 18일 제10대 총장후보선거 1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인철 교수(행정학과), 김중렬 교수(경제학부), 강덕수 교수(노어과), 정경원 교수(스페인어과)가 2차 투표에 진출했다.
김인철 교수가 157표를 획득한 가운데 김중렬 교수는 58표(14.7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강덕수 교수와 정경원 교수는 각각 43표(10.94%), 40표(10.17%)를 얻었다.
이번 선거에는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한국외대 총장후보선출규정 제20조에 의거해 실시된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424명 중 394명이 참여해 93.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차 결선투표는 오는 22일 한국외대 이문캠퍼스 애경홀에서 열리며 여기서 가려지는 1, 2위 총장후보자는 이날 밤 8시 50분쯤 발표될 예정이다. 선출된 후보자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총장으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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