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대,대교협 정시박람회 참가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1-22 17:44:29
  • -
  • +
  • 인쇄
10여 년 만···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들도 대거 참가

서울대학교 등 상위권 대학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최하는 '2014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정시박람회)'에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정시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예고되고 있다.


<대학저널>이 22일 대교협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정시박람회에는 총 116개 대학이 참가한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상위권 대학들의 참가다. 서울대가 10여 년 만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정시박람회에 참가한다. 그동안 이들 상위권 대학들은 대교협 수시박람회 또는 정시박람회에 거의 불참해 왔거나 분교 캠퍼스만이 참가해 왔다. 이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 정시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이 같은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정시 모집을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박람회에 참가해도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설명해줄 사항이 많지 않아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학교 차원에서 정시 1단계 이후 내용에 대해 홍보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정시박람회에서는 정시 1단계 이후에 치러지는 논술고사와 구술면접, 그리고 입학 관련 웹진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의 참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수험생 학부모인 박 모 씨는 "매번 100개가 넘는 대학들이 박람회에 참여하지만 서울대, 연세대 등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오지 않았다"며 "상위권 대학들의 참가로 이번에는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아져 학부모와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정시모집 치열한 경쟁 예고"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