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심우찬) 재학생들로 구성된 소모임 '맷돌'(회장 장한솔, 09학번)이 대전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3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복지학과 소모임인 맷돌은 '만들어요! 복수당(福壽堂)!'이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대전시 동구 용운동 주공아파트 경로당과 삼정 아이츠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손에 손잡고(매니큐어 칠해드리기와 마사지 해드리기) ▲다함께 노래교실(함께 노래 부르기) ▲함께 미술해요(미술치료) ▲건강 지킴이(노인 건강 체조), 웃음치료(담당자: 사회복지학과 1학년 유기상) ▲사랑의 주먹밥 만들기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복수당'은 건강하고 행복한 집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어 갔다"면서 "프로그램 진행 전과 후에 걸쳐 실시한 노인 우울척도(GDS)를 측정한 결과 노인들의 우울함이 1.4점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한솔 씨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많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80 평생 미술활동 해보긴 처음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눈물이 났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