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학생 8명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4곳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당 2명씩 파견돼 초등학생들의 영어, 수학 공부를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두레원'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박규희 씨는 “가르친다는 생각보다 함께 어울린다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다”며 “처음에는 수줍어 하던 동생들이 공부나 놀이 등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진강 씨는 공부뿐만 아니라 왕따 대처하기, 축구, 놀이 등 보다 친근한 멘토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국림 군(미라초4) 은 “형, 누나들과 공부를 하니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온다”며 “평소에 자신이 없었던 영어와 수학에 자신감과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들의 교육 멘토링은 오는 1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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