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5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했던 학생 196명을 구제, 이들에게 6억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청주대는 기초생활수급자(소득분위 0분위)부터 소득분위 2분위의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직전학기 성적이 저조해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장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등록금의 70~100%에 달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단 지난 학기에 같은 사유로 구제를 받았던 학생과 학사경고(평점 1.50 미만)를 받은 학생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청주대 김경식 학생처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통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장학제도의 취지를 십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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