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발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03 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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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서거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대학들이 2014년을 맞아 구조개혁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정책 대안 제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서거석 대교협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한국 대학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학령인구 급감 현상과 대학 재정 위기, 글로벌 경쟁 심화는 대학의 존립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대학의 책무성도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대학들 스스로 뼈를 깎는 노력과 구조개혁을 진행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런 위기상황에서 우리 대학들은 기본과 본질에 더욱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대학의 본질은 교육과 연구다. 대학 스스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세계 수준의 연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 왔는지 겸허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 회장은 "이와 관련해 대교협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대교협은 회원대학의 어려움을 보살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대학 현안들을 하나하나 점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국회, 경제계 등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회장은 "인심제 태산이(人心齊 泰山移)라고 했듯이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고 한다"며 "대학과 대학, 대학과 정부가 서로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갑오년 새해에도 대교협은 대학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대학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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