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첫날인 11월 13일 학생 축제 ‘지스트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15일 설립 20주년 기념식과 16일 시민 초청 대규모 음악회 ‘GIST Music Festival’을 개최했다.
첫날 지스트 대학생과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함께 펼친 ‘지스트 어울마당 축제’에는 틈틈이 춤과 노래를 익혀온 지스트 대학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이 열렸다. 또 한국 전통문화와 다양한 외국 문화를 함께 엿보고 즐길 수 있는 ‘지스트 문화의 밤(GIST Culture Night)’ 행사가 진행됐다.
15일에는 ‘지스트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제1차관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대학 총장단과 전국 과학고 교장단 등 내빈과 허진규 지스트 이사장(現 일진그룹 회장) 등 지스트 전·현직 이사장과 총장단, 발전기금 후원자, 지스트 학생·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20주년을 기념해 과학기술 영역을 뛰어 넘어 인문·정치와의 폭넓은 융합과 접목을 위한 ‘명사 6인 초청 특강’이 열렸다. 강사로는 독일인 한국학자인 베르너 사세(Werner Sasse) 교수와 강기정·김동철 국회의원 등이 연사로 나섰다.
16일에는 시민 초청 대규모 음악회인 ‘GIST Music Festival’이 펼쳐졌다. 이날 콘서트에는 광주지역 인기 밴드들은 물론 에이핑크, Block B, 시크릿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스무살 지스트’를 축하했다.
김영준 지스트 총장은 “지스트가 설립 20년 만에 세계 정상급 연구 역량을 가진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한 것은 광주·전남 시·도민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시·도민과 함께 하는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감사와 보답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스무 살의 책임 있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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