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혜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학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장은 "인구급감은 이미 예견된 것이지만, IT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방식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면서 "올 한해, 이 모든 상황을 말의 기상으로 뛰어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황 총장은 지난해 선포한 'SM Global ‘I’ Promise'이라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먼저 지금의 학제시스템을 혁신해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경쟁력있는 학제로 개편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를 통해 국내외 교육, 문화, 정치,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시대흐름에 맞게 복수전공/연계전공/융복합전공 활성화방안을 제시하고 교양교육과정과 졸업학점 개선안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제도와 교수연구업적 평가 방식도 개선한다.
황 총장은 "재학생특화 프로그램과 직원교육 프로그램 강화하는 것은 물론 노사간에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대학 내의 갈등상황을 효과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화해협력위원회'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숙명 글로벌베스트'의 기치 아래 실질적인 국제교류에 나서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황 총장은 "그동안 시행해 온 글로벌탐방단 제도를 개선해, 학과주도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수년 내로 숙명의 모든 학과가 주요 선진국의 대학 또는 기관과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류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베스트 숙명이라는 위상을 더 높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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