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자기계발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양 교과목을 교수들의 공모를 거쳐 새롭게 선보인다.
건국대는 최근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양 교과목 공모 사업'을 진행, 총 6개 교양과목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과목은 '한중일전쟁사'. '현대인의 필수 금융법', '키워드로 보는 동아시아 문학', '삶과 소통', '가전제품과학', '현대사회와 몸' 등이다.
건국대의 교양과목 공모는 학제간 융복합 소양과 인성 교육 강화, 시대의 흐름과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양강좌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시도됐다.
이를 위해 학부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교양교육센터'을 설치, 최근 전체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교양교과목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2014학년도 1학기 4개 교과목 신규 개설을 확정했고 이에 더해 지난 학기 공모를 통해 개설이 확정됐으나 교수 연구년 등으로 인해 미뤄진 2개 교과목도 함께 개설돼 총 6개 교과목이 신규 개설됐다.
박삼헌 교수(사범대 일어교육)가 강의할 ‘한중일전쟁사'는 동북아 시대를 맞아 과거 한국, 중국, 일본의 전쟁에 대한 각각의 기록을 확인하고, 세 나라의 역사 갈등 해소와 동아시아 평화, 공동번영 가능성 등을 모색하는 강의다.
손석춘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가 강의할 ‘삶과 소통'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해 성찰하는 것을 강의목표로 자연과학, 역사와 사회과학, 인문학, 종교와 예술 등을 융합한 수업으로 이뤄진다.
한편 건국대가 매해 실시하고 있는 교양공모사업은 ▲교양교육의 선진화 흐름 반영 및 적합성 ▲기존 교과목과의 차별성 ▲자기개발 및 자기실현 함양의 가능성 ▲교양과목의 추진력 등 4가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병민 교양교육센터장은 "앞으로는 학생들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교양교육이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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