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세계은행과 새마을운동 세계화 협력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14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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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빈곤 퇴치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공동 노력 합의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이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영남대의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총재 김용)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서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영남대의 행보에 한층 가속이 붙게 됐다.


지난 9일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은 미국 워싱턴 소재 세계은행 본부를 방문했다. 세계은행 최초의 아시아인 총재인 김용 총재를 만나 영남대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노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최 부총장은 김용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영남대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개도국의 빈곤극복과 사회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한국이 지난 60년간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돌려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면서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 총재는 “지구촌의 빈곤 퇴치를 위해서는 교육과 농촌발전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세계은행도 한국 정부와 한국 교육의 장점을 연구 중에 있다”면서 그동안 영남대가 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김 총재는 “앞으로 아프리카 등 개도국의 농촌개발을 위해 세계은행에서 추진 중인 교육 및 시범사업에 한국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더불어 영남대도 함께 참여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자”며 이를 위해 2015년 2월 개최 예정인 세계은행포럼에 영남대를 초청하겠다고 즉석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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