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찾아가는 예술교육으로 소외계층과 소통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15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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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문화학교 수강생들과 공연·전시 개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토요문화학교사업단(단장 이화동 교수)에서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예술장르를 뽐내는 문화 한마당을 연다.


지난해 8월 1분기(3월~8월) 교육생들에 이어 2분기(9월~2104년 2월) 교육생 150명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전북대 예술대학 5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교육생들은 반년 동안 갈고 닦은 판소리와 설장구, 가야금 등을 무대 위에서 뽐낸다. 또한 조소와 한지공예, 수묵화 등 미술 분야 교육생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북대 토요문화학교 사업단이 교육생들의 발표의 장을 마련한 것은 예술에 소외돼 있던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예술로 소통을 시도하고 계층과 세대 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이화동 단장은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숨은 예술적 잠재 역량을 조기에 발견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는 예술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한국문화를 좀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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