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숙사비 감면 혜택 쏜다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17 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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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마련, 470명에 기숙사비 전액-반액 감면키로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기숙사비를 전액 또는 반액 감면해주는 장학혜택을 운영한다.


건국대는 17일 민자기숙사인 쿨하우스(KU:L HOUSE)를 운영하는 민간 운용사와 함께 장학기금을 마련, 매년 470명의 기숙사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전액 또는 반액 감면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국대 민자기숙사 운용사인 건국대기숙사유한회사와 에듀21이 각각 2억8000만 원과 1억4000만 원을 기숙사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들 기숙사 운영사는 앞으로도 매년 4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건국대 기숙사 쿨하우스 천영복 관장은 “민자기숙사 수익을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비 지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이 최고의 시설과 편의를 자랑하는 기숙사에서 불편함 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문에 정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기숙사 쿨하우스는 지난 2006년 국내 최대 규모로 개관한 첫 민자 기숙사로 최신식 시설과 시스템,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 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총 5개 동 1635개실에 3070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는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한 해 신입생 입학정원 3000 여 명 전체에 해당하는 규모로, 건국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재학생 전체를 기준으로 18.3%로 서울 지역 주요 대학 가운데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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