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총장 김영길) 출신들이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차린 커피숍이 현지 최다부수 발행 잡지로부터 '최우수 고객서비스 상'을 수상했다.
한동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과 협력해 탄생한 사회적 기업 '베이커리/카페 라즈만나'(Rz MANNA, 만나의 신비라는 뜻, 대표 도명술 한동대 교수)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2013년 최우수 고객서비스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르완다에서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서비스 매거진(The Service Magazine)'이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라즈만나는 네덜란드 항공(KLM), 호텔 드 밀레 콜린스(Hotel de Mille Collins), 엑세스뱅크(Access Bank) 등 현지에서 활동하는 굴지의 기업들을 제쳤다.
서비스 매거진은 르완다 내 서비스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잡지로, 취약한 자국의 서비스 산업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르완다 정부의 정책에 발 맞춰 2010년부터 매년 최고의 고객서비스 상을 선정해오고 있다.
라즈만나는 작년 8월 개점했으며 개점 이후 짧은 기간에 고품질의 커피와 베이커리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르완다 내 최고의 베이커리/카페로 올라섰다.
라즈만나를 운영하고 있는 박경아 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기존에 르완다에 없었던 높은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 장순흥 신임 총장은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이때에, 창조적인 방법으로 봉사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구현하여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라즈만나를 만들어 멋지게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동대 출신의 청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갈 창조형 인재들" 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즈만나는 한동대학교에서 '배워서 남 주자' 정신을 4년 동안 배운 한동대 출신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사회적 기업의 사업 계획부터 모든 준비 과정과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저 개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강조되고 있는 '기업가 정신'을 직접 실천한 사례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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