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소재 주요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인상 요인이 있지만 안팎의 여론을 감안해 동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는 지난달 마무리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문계열의 경우 평균 724만 8000원선에서 등록금이 책정된다.
한양대도 지난 3일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한국외대도 4일 두 차례에 걸친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한양대 인문계열의 경우 평균 등록금은 709만 4000원, 한국외대는 672만 6000원이다.
한편 이들 대학은 대학원 등록금의 경우 모두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성균관대는 인문·사회계열 3%, 기타 계열 3.5% 인상하기로 했고, 한양대는 2.5% 인상을 결정했다. 한국외대도 2.9%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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