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씨는 국보 제95호 청자칠보투각향로(靑磁七寶透刻香爐)를 유화로 표현한 ‘響(향)’을 출품했다.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고려청자의 아름다운 색과 형태를 완벽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김 씨는 “작품의 제목이 ‘울리다’는 뜻인데, 도자기의 아름다움이 널리 울려 퍼져서 많은 사람들과 그 아름다움을 공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대학원에 진학한다. 도자기 그리기도 계속 할 계획이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대가대 회화전공의 많은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 4학년 금혜수 씨가 우수상, 4학년 이현지 씨와 장경진 씨가 각각 평론가상을 받았고, 4학년 손지현 씨 등 4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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