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기계공학과 이정철 교수는 최근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의 Scott R. Manials 교수와 함께 획기적인 나노채널 공진 질량센서를 개발했다.
이 논문은 지난 1월 28일 세계적 권위의 ‘미국립학술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약자 PNAS)’지에 발표됐다.
공동연구팀은 주변 기체 분자에 의한 감쇠로 정밀한 측정이 어렵고 또한 액상에서 존재하는 시료를 측정하기 어려운 기존 멤스(미소가공) 공정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공정을 개발해 바이러스, 엑소좀, 그리고 양자점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 나노입자 하나의 무게 측정이 가능한 차세대 나노채널 공진 질량센서를 개발했다. 또한 센서와 함께 측정시스템을 개발, 시간 당 약 20000개의 입자를 계수하면서 동시에 무게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 교수는 “MIT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시 개발했던 1세대 나노채널 공진 질량센서를 진일보시켜 나노채널 공진 질량센서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특정 질병을 가진 환자의 혈액에 떠도는 미세입자를 무표지(label-free) 방법으로 측정해 다양한 중요 질병의 조기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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