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학사경고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3학년 1학기에는 학사경고를 받은 109명의 학생들이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학기 학사경고자 108명이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온라인 사전검사를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2단계에서 지도교수와 학교 생활 및 진로에 대해 상담한다.
그 후 3단계를 진행하는데,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서 온라인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마지막 4단계는 ACE교육력강화센터에서 학습영역별 능력 및 학습스타일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그 결과 2013년 1학기 평점 0.29를 받아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이 2학기에는 4.11을 받아 평점이 3.82점이나 오르게 됐다. 또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적향상자 상위 8명의 평균 향상점수는 1.7점으로 평균학점 1점대에서 모두 3점대로 진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세현(중국일본학부 2학년) 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스스로 깨닫고 또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학사경고자 뿐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는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은 반드시 지도교수와의 상담과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거쳐야만 다음 학기 수강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엄격한 학사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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