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연구팀, 파킨슨병 진행의 새로운 이론 제시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2-20 2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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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리뷰스 뉴롤로지 종설논문 발표

▲ 이승재 건국대 교수.
건국대학교 이승재 교수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에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과 진행을 설명하는 이론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 발표는 해당 저널의 요청에 따른 것이어서 건국대 연구진의 파킨슨병 관련 연구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알파-시뉴클린 응집체가 주변의 건강한 신경세포로 전이되어 응집체 형성을 유도해 신경세포 사멸을 일으킨다는 일련의 기전을 정리했다.


또 응집된 알파-시뉴클린이 염증을 일으키는 세포를 자극해 신경세포에 이차적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기전도 설명했다.


이승재 교수가 주도하고 이혜진 교수(제1저자), 배은진 박사가 공동으로 작성한 이번 논문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과 보건복지부 한영알쯔하이머공동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논문은 신경과학 분야 종설학술지 네이처 리뷰스 뉴롤로지(Nature Reviews Neurology)지 1월 2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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