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정라헬(본명 정성연, 사진) 씨가 한국작가회의 ‘제12회 내일을 여는 작가’ 소설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수상작 소설 <발재봉틀>은 고시를 실패한 학습지 교사의 눈 오는 날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소설 부문 심사위원(김도연‧김미정‧김서령)으로부터 “매력적이고 독특한 어투로 표현된 인물들의 연결고리가 이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정 씨는 “사물화 된 인간들 속에서 상대방을 도구적 존재로 생각하는 관계를 그리고 싶었다”며 “진정한 창작품은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고매한 가치를 일깨워준 문예창작학과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학우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상반기에 발간되는 ‘내일을 여는 작가’ 65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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