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 랩의 황제 가수 '아웃사이더', 경희사이버대 입학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2-25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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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인정 특별 장학생으로

▲ 경희사이버대학교 201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가수 '아웃사이더'.
가수 아웃사이더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합격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도 인정받아 특별 장학생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2009년 발표한 '외톨이'라는 노래로 주목 받은 아웃사이더는 1초에 21음절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사포 랩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가수다. 최근 군복무로 인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해 1위를 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 오다 배움에 대한 의지로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신입학을 결정했다.


국내 음악 시장에서 창작, 제작 활동을 활발히 해오며 단순히 소비되기만 하는 콘텐츠가 아닌 자생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워질 수 있는 신선한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웃사이더는 “단순히 방송이나 언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통해서 음반, 공연, 교육, 강연, 캠프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활용하고자 경희사이버대학교를 선택했다”고 진학 이유와 향후 포부를 밝혔다.


아웃사이더가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된 데는 그동안 문화예술분야 왕성한 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점이 인정됐다.


군복무 기간 동안 월급을 모아 기부단체에 기부하고, 연예인 최초 '참군인상' 과 '육군 참모총장상' 등 14개 이상의 표창장을 받았다. 전역 후에는 '다문화가정' 홍보대사, '생명나눔실천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중, 고등학생들의 찾아가는 강연&공연 '아파쇼'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의미 있는 일들에 함께 했다.


아웃사이더는 현재 아싸 커뮤니케이션(아싸컴즈) 대표로 공연, 음반, 강연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외 유명 가수들의 음반발매에 공동작업과 후배 가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오는 3월 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경희사이버대학교 2014학년도 1학기 입학식 무대에 올라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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