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학군단(ROTC) 52기 임관식에서 동국대 윤영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경찰행정 10학번)씨가 임관성적 수석으로 대통령 표창을, 김세나(사진 맨 오른쪽·경찰행정 10학번)씨가 차석인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두 사람은 학군단에 들어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윤 씨는 이미 2013년 하계훈련에서 전체 1등을 차지하는 등 모범적인 학군단 생활을 해왔다. 김 씨의 경우 근육을 녹이는 희귀병인 ‘횡문근 융해증’을 앓았었다. 김 씨는 이를 극복하고 2012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ROTC 하계훈련에서 1등을 차지하는 놀라운 의지를 보여줬다. 이들은 학점도 평균 4.2(4.5 만점)를 기록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다.
한편 이들이 거둔 성과 뒤에는 동국대 ROTC 동문회와 동국대 112학군단이 장학금 등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ROTC총동문회는 동국대 112학군단과 함께 ‘Ultra112 프로젝트’를 추진, ROTC의 위상을 제고하고 후배 후보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목표로 1억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모금했다.
동국대 ROTC 총동문회는 “ROTC 임관성적 수석 및 차석 동시배출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총동문회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학군단, 재학생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하나 되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동국대 112학군단 관계자는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윤영환, 김세나 소위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군인을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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