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조평휘 명예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3-25 1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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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산-운산 조평휘전'… 60년간 작업세계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

목원대학교 조평휘 명예교수가 25일부터 7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2전시실에서 '구름과 산-운산 조평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현대미술사에 기여한 70세 이상 원로작가 22명을 선정해 올해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로 회화, 조소, 공예, 사진, 건축 등 5개 부분으로 나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조 명예교수의 지난 60년간 작업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해 보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미술평론가 윤범모 가천대 교수는 “운산 산수는 흑백과 강약 대비를 통해 조국 산천의 특성을 개성적으로 표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정적인 산을 동적인 산으로 바꾸는 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운산의 산수는 살아 있는 생물체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조 명예교수는 "한 평생 수묵산수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꾸준하게 작업의 길을 걷게 지켜봐 주고 격려해 준 모든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국 전통의 수묵산수화가 앞으로 더 많은 관심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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