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일본 전통 다도체험”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4-01 1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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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도 하야미류 8대 계승자 대구대 방문…전통 다도 강의

대구대학교가 지난 1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중앙박물관 현대목칠공예전시관에서 일본 전통 다도체험을 가졌다.


이번 다도체험에는 일본에서 200년 이상 이어온 ‘하야미류(速水流)’의 8대 계승자인 ‘하야미 소우코우(速水宗匠)’가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는 대구대 김덕진 총장직무대행, 김기조 중앙박물관 관장, 이채욱 국제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일본어일본학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일본 다도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야미류는 일본 에도시대 후기 ‘하야미 소우타츠(速水宗)’가 창시한 일본의 대표적인 다도 유파 중 하나다. 우아하고 청정한 하야미류 다도법은 고위 귀족을 위해 차를 준비할 때 차종을 올리는 받침대인 ‘코카케다이(小掛台)’가 쓰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하야미류 다도법의 특징과 차 마시는 법, 차 끓이는 법, 차 도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본 화과자와 말차(抹茶)를 함께 즐기며 즉석에서 일본어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일본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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