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박물관 관람도 스마트 시대”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4-14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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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중앙박물관, 스마트 앱 활용 미션수행 방식 체험교육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스마트 기기 어플리케이션(앱) 활용한 미션수행 방식의 체험교육으로 지역 초등생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14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던 대구대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이들이 창조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일 첫 손님으로 대구대 중앙박물관을 방문한 하양초교 학생 30명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스마트 기기(아이패드)르 들고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앱에 담긴 미션을 수행했다.


학생들이 부여받은 미션은 박물관 관람예절 OX퀴즈 맞추기, 토기문양 숨은 이야기 알아보기, 전통문양 도자기 찾아 인증샷 찍기, 조선시대 민화 틀린그림 찾기, 벽화고분 십이지 동물찾기 등이다. 또 체험활동으로 클레이를 이용해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십이지 동물 연필꼭지를 만들며 재미와 함께 창의력도 높였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30명 내외 단체를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누적 관람객 1500명에 한해 차량도 지원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가족 단위 또는 개인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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