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카나는 인도의 한 지방 이름으로 식민지에 파견된 군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드럼통을 세워 놓고 내기를 했던 것이 짐카나의 기원이다.
자동차를 이용해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주행하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코스를 통과하는 것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종목의 하나다.
'짐카나-드리프트 챌린지'는 아주자동차대와 팀맥스파워가 안전한 운전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가을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총 4회의 대회를 펼치고 시즌 마지막에는 종합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한 이 대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짐카나 대회로는 국내 유일의 대회다.
대회를 주관한 팀맥스파워 박상현 대표는 "이번 대회에 8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하고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짐카나는 승용차로 큰 개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운전 실력을 기르면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운전 능력과 방어운전 능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국 유럽 등에서는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선수전, 일반전(1600cc 미만, 1600c 이상), 드리프트 피규어 총 4개 클래스로 구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선수전에서 심원보(폭주남매단), 1600cc 이상 이창민(경기과기대), 1600cc 미만 이지웅(D.pulce), 피겨드리프트 김준우(R-Tune 팀레이싱)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013·2014시즌 짐카나-드리프트 챌린지' 마지막 경기로 열리는 4라운드 대회는 오는 6월 1일 같은 장소인 아주자동차대 주행실습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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