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중앙도서관 북카페에서 ‘2014 중앙도서관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1학기 ‘중앙도서관 문화행사’는 대학 구성원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해 이용률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월별로 영화 상영, 뮤직 콘서트, 북 콘서트, 다큐멘터리 영화감상제, 그림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한신대 개교 74주년을 기념해 유순혜 작가의 그림전시회가 내달 2일까지 열리게 된다.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한 유 작가는 수원·화성 부근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벽화 작업을 하면서 현재 수원시 노을빛 갤러리 관장 및 지동 예술 프로젝트 총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Ⅰ’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는 그림전시회에는 과학, 공룡, 역사,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한편 내달 9일 개최되는 그림 전시회에서 허윤희 작가는 목탄을 이용해 순간 순간을 드로잉으로 담아내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의 글씨를 쓴 캘리그라피스트로 잘 알려진 박병철 작가의 ‘북 콘서트’가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 여성 듀오 ‘좋은날’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저자 및 객석과의 대화, 저자가 즉석에서 써주는 캘리그라피 사인회도 마련되며, 럭비선수에서 캘리그라피스트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저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한신대 이일영 중앙도서관장(중국학과 교수)은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일상에 마음의 여유가 많지 않은 학생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대한 대학 구성원들의 이해심이 확대되고, 나아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도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