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국립대 최초로 BSC(균형성과관리: Balanced ScoreCard)를 도입, 대학발전에 힘쓰고 있다.
BSC란 기업의 사명과 전략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측정 지표 가운데 하나다. 1992년 컨설팅 회사인 '르네상스 솔루션'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공동 개발했다.
전북대는 29일 BSC를 통해 우수부서, 기관으로 선정된 총 9개 부서 및 기관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본부의 연구지원과와 시설관리과, 홍보부 등 3개 부서를 비롯해 치전원, 법전원, 사범대 등 단과대학 3곳, 공동실험실습관과 기초교양교육원 등 부속기관 2곳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무과는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여 우수부서에 포함됐다.
전북대는 고객만족도 향상과 비전에 맞는 성과달성 등을 위해 지난 2009년 국립대 최초로 BSC를 도입했다. 매년 전북대 전 부서 및 기관은 업무별로 일정 목표값을 세우고 실적 달성 여부를 평가해 최고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쓰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 선생님들의 많은 노력 덕분에 전북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이룬 성과와 더불어 미흡했던 부분도 보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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