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마정미 교수, ‘포스트휴먼과 탈근대적 주체’ 등 책 2권 출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06 13:51:52
  • -
  • +
  • 인쇄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정치언론국제학과 마정미 교수가 '포스트휴먼과 탈근대적 주체', '문화 번역' 등 2권의 책을 펴냈다고 6일 밝혔다.

'포스트휴먼과 탈근대적 주체'는 인공 신체나 보철, 줄기세포 등으로 몸을 바꾸거나 대체하는 새로운 인간에 관한 책이다.

책은 이미 현대인들이 신체의 일부를 변형시키거나 장기를 이식하고 보철을 활용하고 있듯이 기계와 인간의 접목도 SF소설에만 있는 먼 미래가 아니라고 말하며, 이러한 기계인간 혹은 사이보그 시대에 발생 할 수 있는 인간의 정체성 등에 대한 철학적 고민에 대해 다루고 있다.



'문화번역'은 우리나라 다문화주의 이론의 한계와 더불어 그 대안이라 할 수 있는 초국가주의에 관한 이론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인 ‘번역’의 지평을 확대해 언어, 상징체계, 생활양식, 사유양식 등 문화 전반의 번역 행위를 이야기한다.

마 교수는 “두 책은 어떻게 보면 인문학에 가깝다. 미디어 전공자의 저서치고는 한눈팔기일 수도 있는데, 그러나 어찌 보면 이러한 주제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학의 중요한 주제이기도 하다”며 “현대의 미디어는 세계를 재편하는 가장 중요한 한 축으로서 융합의 시대에 이러한 한눈팔기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