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정오의 음악회 공연 2000회를 맞아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0회까지 총 493팀, 연주봉사자 1867명이 참여했으며 환자와 가족, 병원 내방객 등 총관객수 연인원 약 30만 명에 이른다.
건국대는 이에 따라 오는 27일 저녁 6시45분부터 지하 1층 유방암센터 앞에서 ‘웃음꽃 활짝, 이야기가 있는 2000번째 음악선물’을 주제로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2000회 공연의 첫번째 무대는 2010년부터 정오의 음악회를 찾은 ‘라 포레 드 라 뮤직’이 연다. 음악에 맞춰 동화 ‘피터와 늑대’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준다.
‘Jane’s Sound of music’ 팀은 환자의 사연을 받아 신청곡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별 초청 공연으로 ‘얌모얌모 합창단’이 코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합창을 선보인다.
이날 건국대병원은 정오의 음악회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환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음악을 선물했던 연주 봉사팀을 선정해 감사장도 전할 예정이다.
또 슈퍼스타K 시즌1의 준우승자인 조문근이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를 연다.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환자는 위로와 활력을 얻고 연주자는 무대에서 재능을 맘껏 펼치는 행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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