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생들 한남대에서 한국문화 체험"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8-07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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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 일본 자매대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 개최

일본의 대학생들이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에서 한국문화 체험에 나선다.


한남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2일 시작, 오는 29일까지 '2014 여름 일본 자매대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일본 자매대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여름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한남대의 일본 자매대학인 난잔대(21명), 오키나와국제대(8명), 관동학원대(2명), 무코가와여대(19명), 죠사이국제대(10명), 죠사이대(5명) 등 6개 대학에서 6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남대의 일본 자매대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은 획일화된 관광형 연수에서 벗어나 한 달 가까이 체류하며 한국문화와 한국인, 한국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업은 물론 한복, 도예, 전통놀이, 태권도 등을 체험하고 한국의 교육, 관광 실태와 한국의 민속 등도 심층 답사하게 된다. 특히 한남대는 한국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필수로 넣어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 가정의 일상을 함께 하며 한국인 특유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공주 박물관, 금산 옛터박물관, 전주 한옥마을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강정희 한남대 한국어학당 원장은 "일본 학생들이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한국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보고 체험하고 그 속에서 한국인들의 소중한 정을 배워가길 바란다"면서 "이 연수가 한일 젊은이들을 더욱 소통시켜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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