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에 개그맨 교수가 나타났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9-11 1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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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교양특강 개강, 매 수업 명사들이 강연펼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교양교육원이 명사초청특강인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11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12월 4일까지 격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 외 일반인들에게도 강연을 개방한다.


이 특강에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이 직접 강연해, 학생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정립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특강 전 명사추천도서를 미리 읽은 후, 독서와 강연 내용을 에세이 형태로 작성해야하기 때문에 수업참여도가 높다.


11일 첫 특강은 '선배와 함께 개그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목원대 출신의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진행했다. 개그맨을 꿈꾸거나 연예계를 비롯한 방송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강연 중간에 한국음악학부 학생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향후 특강은 '마당으로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 최창호 심리학 박사,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목원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독서와 글쓰기'가 결합됐다"며 "1회성이 짙은 타 인문학 강좌나 명사초청특강와는 차별화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강좌 후 우수학생을 시상해 수업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 말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 황선미 작가, 오성윤 감독, 조벽 교수, 정재승 교수, 최창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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