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입학식은 국제어학원이 지난 5월 정부초청 외국인 한국어 연수기관에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연 입학식으로 이날 입학식을 통해 정부에서 초청한 장학생 74명을 포함해 60여개국 140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어 연수와 문화체험 등과 더불어 ‘버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강원대의 ‘버디 프로그램’이란 외국인 학생들의 조기 정착과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해 재학생 도우미를 선발해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어 능력 향상을, 재학생은 외국인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날 입학한 팔레스타인 출신의 모하메드 학생은 “자국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공항까지 가는 일도 목숨을 걸다시피 했다”면서 “강원대에서 한국어 마스터의 꿈을 꼭 이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학의 기회를 준 한국 정부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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