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국어 전문가들, 배재대로 모인다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9-25 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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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주 등 42명 한국어전문가, 2주간 한국어 심화교육, 문화체험 연수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로 모인다. 국립국어원의 ‘2014 국외 한국어 및 언어교육 정책 전문가 초청연수’가 배재대 주관으로 오는 28일~10월 11일까지 2주간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에는 과테말라, 불가리아, 칠레, 체코, 터키 등 전 세계 25개국 42명의 ‘국외 한국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연수생들은 교수법과 모의 수업 등 한국어 심화교육 40시간을 이수하고 대중문화와 전통음악, 한국음식 등 한국문화에 대한 이론과 현장 체험학습 등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갖게 된다.


민현식 국립국어원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청국가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며 “각 나라에서 한국학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문권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장(한국어문학과 교수)은 “원어민이 아닌 외국인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관련 일을 하는 연수생들인 만큼 심화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한국의 진면목을 체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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