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주니어 화이트 해커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
이에 서울여대는 오는 27일 오전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개원 및 입학식을 개최한다.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원장 김명주 정보보호학과 교수)은 올해 6월 교육부가 공모 심사해 선정한 최초의 교육부 지원 영재교육원이다.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1권역) 거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정보보호전문가인 ‘화이트 해커’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4학년도 첫 교육생으로 중학교 각 15명 3학급, 고등학교 각 15명 3학급 등 총 90명의 영재를 모집했는데 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진과 입학홍보처 입학사정관팀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남학생 67명, 여학생 23명 모두 9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국가가 인정하고 국비로 교육받은 최초의 ‘주니어 화이트 해커’인 셈이다.
교육생들은 특별히 악성코드교육에는 ㈜안랩, 해킹교육에는 ㈜라온시큐어와 협력해 산업현장탐방 실습교육도 병행할 예정으로 다방면으로 교육받고 실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정보보호학과의 검증된 교육역량과 50여 년 전통의 바롬인성교육이 어울려 윤리의식을 갖춘 주니어 화이트 해커 발굴과 양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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