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산업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선정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10-16 13:34:46
  • -
  • +
  • 인쇄
용접접합산업 외국인 인력양성시스템 구축 연간 10명 이상 뿌리기업에 취업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뿌리산업의 외국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외국인 뿌리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대, 조선이공대학, 계명문화대학 등 3개 대학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고용지원사업’의 ‘외국인 뿌리기술인력 양성대학(이하 양성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학과장 방한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 선정으로 5년 동안 30억 원을 지원받는 데 이어 ‘외국인 뿌리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고용지원사업’은 뿌리산업(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의 만성적인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뿌리기업이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을 기술인력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성대학은 국내 뿌리기업에 취업할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고 뿌리분야 전공기술·한국어·현장실습 등의 교육과 뿌리기업 취업 지원 등을 담당한다.


조선대학교는 교육과정을 위한 인프라 구성과 학생 모집 역량과 취업연계에 대한 준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용접접합과공학과 신설에 따라 4년제 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한서 학과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D-2(유학자격)비자로 입학하지만 졸업하면 E-7(특정활동자격) 비자를 발급받아 뿌리기업에 취업할 수 있고 5년 이상 근무하면 영주권이나 국적 신청이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용접접합산업을 주도할 외국인 기술인력양성시스템을 구축하여 용접접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학과로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