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

또한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경기 동북부에서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내륙유통물류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어 유통물류산업과 관련된 전문 인재 수요가 꾸준하게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제2경부고속도로 동용인 IC 개발, 기흥 역세권 개발 등 지역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교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용인송담대는 특색 있는 학과를 다수 보유해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최근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빠르게 대학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조영환 용인송담대 입학홍보처장은 “용인송담대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인성과 국제적 경쟁력까지 갖춘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Q. 용인송담대가 입시를 통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가?
용인송담대는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인성과 국제화, 전문화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이번 입시의 목표다.
Q. 용인송담대는 대표적으로 ‘작지만 강한 대학’이 아닐까싶다. 대학의 각종 프로그램과 재정규모, 학과 편제 등을 볼 때 굉장히 내실이 있고 독특하다. 최근에 각종 정부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용인송담대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지면서 내부 구성원들의 자부심도 높아졌을 것 같다. 용인송담대의 최근 성과는 어떤 것이 있나?
최근에는 개교 이래 우수특성화대학, 주문식 우수 운영대학 등 계속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사업도 받고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아 왔다. 올해에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큰 부분을 차지할 특성화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위해 총장님 이하 모든 구성원들이 많이 노력했는데 이 성과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고 있다.
평가단계에서 NCS교과과정을 운영하게 된 것도 최근의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용인송담대는 원래 기초교양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이제 NCS과정 도입으로 기초교양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교육도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그리고 평생교육지원 우수대학 지정도 있다. 정부에서 전문대학에 의도하는 바가 직무능력을 갖춘 실무인재 배출과 동시에 평생교육에 대한 기여도 있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매우 높은 편이다. 특성화사업에 비해 비중은 적을지라도 내부적으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또 준비하고 있다.
Q. 지난 9월에 마감된 용인송담대의 수시 1차 모집의 경쟁률은 얼마나 되었는지 궁금하다.
작년에는 전체경쟁률이 9.5대 1이었는데 올해는 크게 높아진 10.5대 1 가량으로 집계됐다. 2년 전부터 계속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다.
아마 그 이유는 지역적으로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것도 있겠지만 이제 설립 20주년을 맞는 용인송담대가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싶다. 특성화대학과 우수산학협력대학 인증 등으로 지역 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Q. 말씀대로 용인송담대는 5~6년 전과 비교하면 그 위상이 크게 높아진 듯하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일 듯한데.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체로 수시 경쟁률이 좋은 학과가 있고 정시 경쟁률이 좋은 학과가 있는데 용인송담대가 이뤄놓은 성과와 미래비전이 충분히 알려진다면 우수한 인재들이 믿고 찾아올 것이다.
Q. 올해 수시 모집의 주요 특징과 변화가 된 부분이 있다면?
우선 특이한 학과보다는 전통적인 학과들의 경쟁률이 좋아진 것 같다. 이른바 기계과나 전자 관련 학과 등이다.
Q.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는가?
아무래도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인문계열보다는 이공계열과 같은 취업 가능 분야가 넓은 학과가 인기가 좋은 듯하다. 학생들의 학과 선택에서 학생 본인의 의견과 부모나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는데 안정적인 취업을 고려해 분야가 넓은 쪽을 권하기 마련이다.
Q. 수험생들에게 용인송담대가 가진 장점을 어필한다면?
용인송담대는 교육기관의 기본인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이끄는 학교로 유명하다. 특성화대학과 산학협력, 취업지원 등 대학이 갖춰야할 장점은 모두 갖추고 있는 대학이라고 자부한다. 학생들에게 조언하자면 진로를 선택할 때 하나의 가능성만을 보지 말고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라고 하고 싶다.
‘나는 이것이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보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찾는 것이다. 산학협력과 취업지원제도가 잘 갖춰져 있는 용인송담대는 학과를 바꿀 수 있는 제도도 마련해 놓아 우선 어느 학과에 입학했어도 다른 학과가 더욱 적합하다고 느끼면 언제든지 옮길 수 있다.
Q. 용인송담대의 정시모집 전형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가?
아마 전문대학들은 대부분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을 많이 반영한다. 그러나 용인송담대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수도권 전문대학 중 수능 100%로 하는 대학은 많지 않을 것이다. 현 정부의 기조는 입학전형 간소화다. 우리는 수시모집에서는 ‘고교교육의 정상화’라는 취지를 살려 내신성적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내신 성적이 조금 낮아도 수능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성적 100% 반영을 2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Q. 용인송담대의 대표학과 혹은 특색 있는 학과를 소개한다면?
용인송담대에는 대표학과, 혹은 잘 나가는 한 두 개의 학과는 사실 의미가 없다. 모든 학과가 중요하고 내실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취업률이 높은 학과를 꼽는다면 비서경영과, 유아교육과 등을 언급할 수 있고 지난해에는 경영정보과의 취업률도 꽤 높았다. 그리고 2016학년도부터 4년제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간호학과도 있다. 용인지역의 대학 중 간호과를 개설한 대학은 용인송담대가 유일할 것이다.
Q. 용인송담대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혹은 장학제도가 있다면?
졸업생이 배우고 실습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졸업전시회, 이른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작품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용인송담대의 기본 교육방침 중 하나가 ‘국제화’다. 이에 걸맞게 매년 3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을 해외문화탐방을 보내고 있고 이와 별도로 해외현장실습, 글로벌인턴십, 어학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랑할만한 시스템이라면 멘토링이 있다. 교수와 학생이 1대 1로 매칭하는 것. 초대 멘토링센터장을 맡으면서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제 타 대학과 차별되는 용인송담대만의 제도가 되었다. 멘토링 시스템을 정식으로 학사시스템에 연계해 멘토링 시스템에서 부여하는 학점을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직무능력인증제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정한 자격증이나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이것을 점수화해 졸업시 인증을 해준다. 멘토링과 직무능력이수도 모두 점수화되어 점수를 얻은 만큼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환원해준다. 적은 금액도 아니어서 한 명의 학생이 최대 수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준비한 많은 장학금 제도들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이 안되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는 교수와 학생의 1대 1 시스템 덕분에 이런 장학금 제도도 잘 전달이 되어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을 찾아서 받는 경우도 많다.
Q. 마지막으로 용인송담대 진학을 희망하는 우수 인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있다면?
수능시험을 마치고 이제 인생의 진로를 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자신만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길을 찾지 못했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여긴다면 그 길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찾게 도와주고 찾았다면 제대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대학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용인송담대의 모든 구성원들은 새로운 구성원들을 위해 그와 같은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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