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보건대는 교수와 직원, 학생 대표 등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교내 등용관 강당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양보건대 구성원들이 대학본연의 사명과 책무 수행을 결의하고 대학의 자정과 혁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최근 대학가에서 각종 부정과 비리가 발생, 대학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광양보건대가 윤리강령 선포를 통해 학내는 물론 대외적인 이미지 쇄신과 신뢰 회복에 나선 것은 의미가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선포된 윤리강령에서 광양보건대는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간호·보건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해온 자긍심을 밝히며 교수, 직원, 학생들이 지켜야 할 윤리강령 항목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교수윤리강령에는 △학생들이 지적 능력과 윤리적 판단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윤리 준수 △교육과 사회봉사 참여 △교육자 양심에 반하는 행위와 부당한 사익 추구 금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직원 윤리강령에는 △창의적인 행정으로 우수 성과 도출 △성실한 직무 수행 △대학운영 선진화 노력 △친절과 봉사의 자세 △직무 외 생활에도 모범적이 자세 견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학생윤리강령에는 △학업에 정진 △타인의 인격과 권리 존중 △학업 과정에서 부정 행위 금지 △교수와 직원 존중 △열정과 자긍심 갖고 교내외 활동 참여 등이 제시돼 있다.
특히 광양보건대는 윤리강령 선포가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 2회 정기 평가 및 윤리 교육 실시, 평가 결과 환류 위한 운영 방식 구축, 내부 감사 시스템 구축, 재정분야 외부 회계 감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희 광양보건대 기획처장은 "윤리강령은 대학이 지니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구성원 스스로가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윤리강령 실천을 통해 대학이 구태를 벗고 변화와 도약의 자기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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