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음악재능기부로 사회 공헌과 취업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는 1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두 차례에 걸쳐 호산나대학 장애인을 위해 '재능나누기 사랑더하기 음악캠프'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게는 자존감과 자립감 그리고 협동심을 갖게 하고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는 음악교육실습을 통한 현장적응 및 취업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셋째 주인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는 과천장애인복지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 7명과 발달장애인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함께 숙식하며 멘토와 멘티로서의 우정을 다졌고, 음악치료와 예술치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넷째 주인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도 동일한 행사가 호산나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 25명과 발달장애인 50명이 참가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 홍혜선 학과장은 "그간 교육을 받기만 하던 학생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인턴십 경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장애인들에게는 음악의 행복을 경험케 하며, 학생들에게는 인성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웜글로벌코리아가 후원하며 경복대에서도 필요한 악기와 운반차량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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