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최고]한양대학교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4-06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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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서 전폭적인 지원받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보세요”


다이아몬드 7개 학과 집중 육성, 상위 1% 인재 뽑아 최상위 0.1% 엘리트로 육성
재학생의 70%가 교환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역량 키워



1939년 기술입국(技術立國)의 실용정신과 ‘사랑의 실천’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 명문사학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The Engine of Korea)’이라는 명성을 기반으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임된 이영무 총장은 “‘혁신과 도약’을 통해 융복합 교육과 연구의 질적 내실을 기함은 물론, 세계 최정상급의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로 한양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양대 재학생인 김수환(융합전자공학부·2학년) 씨와 현승주(연극영화학과·2학년)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양대의 우수성과 강점을 알아본다.


Q. 한양대의 입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궁금한데요.


김수환(이하 수환): 저는 학창시절부터 공대 쪽에 관심을 가지고 진학하길 원했습니다. 공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학이 한양대잖아요. 공대에 대한 입지가 가장 높은 대학이 한양대였고 특히 제가 속해 있는 융합전자공학부는 학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다이아몬드학과입니다. 이 두 가지가 입시에서 한양대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현승주(이하 승주): 오래 전부터 연출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PD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시 때 연극영화쪽으로만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지원했던 대학에 전부 합격했었어요. 그 중에서도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는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55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고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하기 때문에 졸업 후 사회로 나가면 선배와 교수가 끝까지 믿고 이끌어 주는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한양대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한양대 공대가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도 가능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양대는 공대에 강한 대학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는 한양대 공대 교수들이 활약했고 서울 지하철, 울산·포항 등의 중공업 단지들 역시 한양대 공대 출신들의 작품이다.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건설에서도 주역으로 활동하며 한양대의 위상을 높였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는 1960년 영화학을 전문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학과이다. 그동안 한양대를 통해 배출된 수많은 졸업생들은 학계와 영화계, 방송·언론계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한국의 문화와 영상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초석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Q. 한양대에 재학하면서 느끼는 최대 장점은 무엇입니까.


수환: 학생들을 위해 대학이 정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한양대에는 7개의 특성화학과가 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융합전자공학부도 여기에 속합니다. 4년 전액장학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요 대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이 잘 되어 있어 인턴이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승주: 한양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들어야 하는 필수 교양 중에 헬프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글로벌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한양대만의 자체 프로그램인데 저는 이 과목으로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한양대에서 ‘교환학생을 가지 못하면 바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재학생의 70%가 교환학생이나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한양대는 다이아몬드 7개 학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목표는 상위1%의 인재를 뽑아 최상위 0.1% 엘리트로 키워내겠다는 것. 7개 특성화학과는 자연계열의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인문/상경계열의 ▲정책학과 ▲행정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다. 이 학과들은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양대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진학 시 장학생 우선 선발, 취업·인턴 연계, 해외 교환학생 선발 시 가산점 부여, 연구활동비 지급, 고시반 입반 우선권부여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한양대의 대표적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인 HELP(HELP: Hanyang Essential Leadership Plus)는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사전에 육성하기 위해 1학년에서 4학년에 이르는 체계적 리더십 개발 로드맵에 따라 개인의 리더십을 개발하도록 하는 한양대의 삼위일체형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HELP 프로그램은 한양대의 역사, 현재, 비전 및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생계획을 수립하는 1학년 단계, 글로벌 패러다임과 매너, 시장경제 원리 등 글로벌 역량 함양과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는 2, 3학년 단계를 거쳐 로드맵을 완성해 사회인으로서의 준비를 마치는 4학년 단계로 구성된다.


Q. 사회 각층에서 활약하는 주요 인사들 가운데 한양대 출신이 유독 많습니다. 그 중에서 존경하는 동문 선배가 있다면.


수환: 가장 유명하신 선배님이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님이시죠. 이 분이 모교를 찾아 특강도 종종 하시는데 저도 직접 강의를 몇 번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한계에 부딪혔을 때가 시작이다’라고 특강 때 하신 말씀이 아직까지도 머릿 속에 남아있어요.


승주: 얼마 전에 장근석 선배님이 학교를 위해서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으셔서 모두 감동받았었어요. 그 외에도 홍석천, 박미선, 설경구, 박해일, 정일우 등 많은 선배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많이 할애해주시곤 합니다. 특히 홍석천 선배님은 학교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후배들과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후배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홍석천 선배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한양대생이라고 밝히면 음료를 무료로 주시기도 해요.


→한양대 출신들이 우리나라의 경제와 산업계를 이끌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CEO를 배출해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대표이사 회장, 구자준 전 LIG 손보 회장, 이지송 전 LH공사 사장, 김쌍수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현 수원 KEPCO45 구단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등이 대표적인 한양대 출신 CEO들이다. 또한 이들은 적극적인 기부로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는 방송인 박미선, 배우 설경구, 정일우, 홍석천, 장근석 등을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양대는 입시에서 연예인 특례가 없기 때문에 오로지 실력과 재능으로 선발하고 있다. 그래서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라면 이미 그 실력이 입증된 재원이다. 배우 하석진은 기계공학과 출신이고 강동원도 에리카캠퍼스 99학번 기계공학과 출신이다. 또 송윤아(문화인류학 94), 이영애(독어독문학 89), 이병헌(불어불문학 89) 등도 에리카캠퍼스 출신 연예인이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수환: 수험생 때는 ‘내가 이 공부를 왜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 거예요. 공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한 단계 밟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공부하는 것이 당장은 힘들겠지만 참고 인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꼭 한양대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승주: 한양대는 규모가 큰 대학이기 때문에 다양한 학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학과들이 각 분야별 인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점들은 본인이 선택한 학과 외에도 다양한 학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또한 한양대는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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