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416 약속 지킴이,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4-16 19: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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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 분향소 설치하고 추모 열쇠고리 배포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학생들로 구성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단 ‘416 약속 지킴이’는 14일부터 원광대 학생회관 앞에 세월호 분향소를 마련하고 노란 리본 열쇠고리를 배포했다.


분향소에는 희생자 넋을 기리기 위한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등의 글귀를 노란 리본에 적어 분향소 주변에 달았다.


세월호 희생자 중 원광대 동문인 단원고 고창석(체육교육과 93학번) 교사와 이해봉(국사교육과 01학번) 교사는 사고 당시 한 명의 제자라도 더 구하기 위해 침몰하는 배에 끝까지 남아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 빠져나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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