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유럽의 날 맞아 ‘2015 EU Week’ 행사 개최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5-08 16: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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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유럽연합센터, 주한 EU대사 특강, 영화상영․영어콘테스트․세미나 등 준비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 유럽연합센터(PNU EU 센터, 센터장 김동진)는 5월 9일 ‘유럽의 날(Europe Day)’을 맞아 대사 특별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2015 EU Week’ 행사를 연다.


5월 9일은 EU(European Union․유럽연합)의 탄생 기원이 되는 날로 1950년 당시 프랑스 외무장관 로베르 슈만(Robert Schuman)이 ‘항구적 평화를 위한 유럽통합선언(슈만 선언)’을 제안한 날에서 비롯됐다. ‘PNU EU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유럽의 날을 맞아 5월 중 ‘2015 EU Week’행사를 기획해 운영해왔다.


올해 행사는 8일 앙엘 오도노휴(Aingeal O‘Donoghue) 주한 아일랜드 대사 초청 특별강연과 22일 토마스 코즐로프스키(Tomasz Kozlowski) 주한 EU 대사 초청 특별강연을 열고 △제6회 PNU EU Film Festival(영화제) △2015 EU Young Leader English Contest(영어 콘테스트) △PNU Youth Seminar △한국유럽학회 공동학술대회 등 유럽을 한층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문화·학술 행사로 마련됐다.


2015년 현재 유럽 28개국이 가입돼 있는 EU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과 같이 경제나 인구 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가 있는 반면 인구가 100만 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국가들이 공존해 많은 현안에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규모가 작은 국가의 시각에서 EU를 살펴보고 EU의 정체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PNU EU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콘테스트와 세미나, 영화 상영 등도 마련한다.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열리는 영어말하기대회 ‘2015 Young Leader English Speech Contest’에서는 EU를 주제로 영어 구사능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조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PNU EU Film Festival’에서는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추천한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상영된다.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를 모델로 한 토마스 만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옥에 떨어진 용감한 자들>, <루드비 신들의 황혼>과 나란히 이탈리아 대표 영화감독인 비스콘티 감독의 탐미 세계 3부작 중의 한 편에 속하는 작품이다. 29일 오전 10시 학내 성학관 101호에서 관람 가능하다.


‘2015 EU Week’ 행사는 ‘2015 한국유럽학회 공동학술대회’로 마무리된다. PNU EU 센터는 29일과 30일 고려대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Korea-EU Sustainable Development Relationship(한국-EU 지속가능한 발전 관계)’을 주제로 자체 세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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