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약리학과 안봉전 교수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강성철 교수가 감과 감꼭지에서 피부 미백 효과에 탁월한 신규 화합물을 분리했다.
안봉전 교수팀은 감과 감꼭지의 퀘르스틴 골격구조에 당이 연속적으로 연결된 배당체를 분리, 미백 관련 사이토카인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어 이 신규 화합물이 멜라닌 합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통상산업자원부 연구지원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는 세계생물학회지(SCI) 저널오프 바이오로지컬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다.
안 교수는 "감 생산 농가는 그 해 생산량에 따라 수입이 불확실해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연구 결과로 감의 용도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감 소비 촉진과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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