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열린 특강에서 박 부회장은 ‘농촌의 현실과 그 대안으로써의 슬로푸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삶과 함께 농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박 부회장은 농업이 우리의 생명과 직접 관련돼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이야기하면서, 특히 한국은 식량자급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농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슬로푸드’는 자연의 시간대로 순응하며 자란 무공해 먹거리를 말하는데, 농촌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슬로푸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박성자 부회장은 과거 조상들이 먹던 그대로의 전통음식을 발전시켜 먹는 음식인 슬로푸드를 통해 ‘미각교육’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서울여대 공예학과(73학번) 동문이기도 한 박 부회장은 후배인 서울여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준에 맞는 삶을 당당하게 펼쳐나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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