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시설평가로 연구능력 향상"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5-27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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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시설 평가 결과 공개, 등급별 인센티브 지급 및 통폐합 조치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가 교내 연구시설을 대상으로 한 자체평가를 27일 공개했다.


경북대는 지난 2015년 1월 '2015년도 연구시설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45개 연구시설에 대해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연구소기능, 사업수행실적, 경영기반, 장래성 등을 항목으로 하는 평가를 실시했다. 경북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B등급 이상을 받은 연구시설에 대해서는 연구비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F등급 및 2회 연속 D등급을 받은 연구시설에 대하여는 통폐합 조치를 행할 계획이다.


A등급을 받은 연구시설을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열은 10개 연구소 중 5개, 자연계열은 33개 연구소 중 15개다.


사회과학연구원은 인문사회계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사회과학학술·교양총서 사업을 지난 2013년도에 시작해 5권의 총서를 발간했다. 그 중 2권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바이오소재연구소는 자연계열 및 예체능계열 최우수연구소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담수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연구시설을 구축했다. 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포·기질연구소는 선도연구소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암진단 핵심기술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미래창조과학부 도약연구사업에서 선정되는 등 연구활동과 연구소 운영 및 관리 등에서 모범적인 연구소로 평가받았다.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도 선도연구소에 선정됐다.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 2009년 반도체·센서·디스플레이 등 3개 기관이 통합한 곳이다. 실제적인 융합적 기술 연구와 교육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도연구소로 선정됐다.


경북대 관계자는 "연구시설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연구시설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구시설의 경쟁력을 한 층 더 끌어올릴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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