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美 국무부 위탁 CLS 프로그램 운영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6-01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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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언어교육원이 6월 21일부터 미국 국무부 위탁 단기집중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인 CLS(Critical Language Scholarship)를 운영한다.


CLS 프로그램은 미국정부가 ‘주목해야 할 13개의 세계언어’를 선정해 미국학생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공의 미국 장학생들을 선발한 뒤 해당 국가에서 단기 집중과정 형태로 현지 언어교육을 진행한다.


CLS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한국어연수 현지교육기관으로 올해는 전남대 언어교육원이 선정됐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최근 전남대를 방문, 오미라 언어교육원장과 CLS 프로그램 운영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서 선발된 26명의 CLS 장학생들은 6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8주간 한국어교육 및 문화수업·야외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 전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남대 언어교육원은 특히 전남대 재학생 중 언어파트너 학생을 ‘1대1 멘토’로 연결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들 멘토는 8주 동안 미국 학생들의 과제수행, 일기쓰기, 야외 체험활동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 한국인 룸메이트가 기숙사에 함께 거주하면서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미라 언어교육원장은 “전남대가 CLS 프로그램의 현지교육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전남대 언어교육원의 한국어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국 학생들의 한국어능력 신장은 물론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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