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생, 메르스 음성 판정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6-14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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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만일의 사태 대비 메르스 대책위원회 구성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인 중앙대학교 학생이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대는 "13일 수업 중 (메르스) 의심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서 검사한 중앙대 A학생(지식경영학부)은 13일 저녁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재검 대상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하지만 학교 측은 만약의 일을 대비한 안전조치를 위해 메르스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덕 중앙대 의료원장)를 14일 오전에 구성하고 추이를 지켜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대는 A학생이 수업을 받았던 법학관에 대해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법학관을 폐쇄했다. 또한 A학생을 비롯해 A학생과 함께 수업을 들었던 60명 학생의 기말고사를 다른 평가로 대체하고, A학생의 경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자택격리를 권고키로 결정했다.


이찬규 중앙대 교무처장은 "A학생이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교내 보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A학생과 지식경영학부 학생들이 시험과 성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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