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학기부터 대학 기숙사비를 현금 분할납부 또는 카드납부가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9일 ‘대학생 기숙사비 납부방식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학 기숙사비는 한 학기 비용을 등록금 납부기간인 학기 초에 일괄 납부하고 있어, 목돈 마련에 대한 학생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앞으로는 본이이 신청한 분할횟수(2∼4회)에 따라, 분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계좌이체 등을 통한 현금납부 뿐만 아니라, 카드납부도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이번 2학기에 유형별로 기숙사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한 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2016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황우여 부총리는 이번 개선안으로 “기숙사비 마련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납부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각 대학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대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기숙사 등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를 확충하고 노후기숙사에 대한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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